방진호

한때 10억 다운로드 모바일 브라우저 개발자로 일했던 오픈소스 개발자입니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Chromium/Blink를 비롯해 W3C, Node.js 다양한 웹 플랫폼 관련 프로젝트에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수천 명이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 기여가 제품에 미치는 영향력이 프로젝트 전체로 봤을 땐 작은 것 같아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열정으로 2년 전 ‘바나나 브라우저’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14번의 메이저 버전을 세상 밖으로 내보냈고, 시장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15만 다운로드, 평점 4.8/5.0). 이 과정에서 우리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기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의 복합적인 이해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제품과 팀이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발 동기, 첫 출시까지의 전략과 과정, 위기 극복 등의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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