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미

쿠팡, 하이퍼커넥트, 카카오 등 큰 테크 회사들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다가 데이터 분석 교육, 컨설팅 회사 데이터리안을 창업했습니다. 창업을 하고 보니 이전 회사들에는 당연하게 있던 데이터들이 작고 소중한 내 회사에는 없더라고요. 데이터 분석가였던 대표가 그럴듯한 데이터 인프라 없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하우를 나누고 있습니다.

데이터리안 멤버는 현재 총 4명이고, 전부 다 데이터 분석가입니다. 이 중 카카오, 쿠팡, 리디 등 잘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 환경에서 분석했던 분석가가 2명이 있고, 맨땅에 헤딩하며 데이터 적재부터 시작했던 분석가가 2명 있어요. 회사를 차리고 앞의 두 명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데이터는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었음을요. 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최소한의 엔지니어링으로 데이터를 적재하고, 분석해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사례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모든 경험을 돌이켜보니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멋지고 비싼 BI 솔루션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핵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우리와 같은 상황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많지 않은 비즈니스팀, 팀원이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영감이 되는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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