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존중하는 파이썬 생태계에는 그 철학만큼이나 다양하고 훌륭한 도구가 많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덜어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추상화된 파이썬의 주요 라이브러리를 소개합니다.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머신러닝과 딥러닝,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주요 도구의 특징을 알아봅니다.
실무를 알려줄 사수도, 분야 지식을 공유할 커뮤니티도 없는 머나먼 지방의 스타트업.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인프라가 전무한 사막과도 같은 환경에서 끊임없이 자라기 위해 홀로 분투해 온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성장을 위한 문화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어떻게 개발자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막막한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지식공유나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열심히 서버를 만들어 출시한 여러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서버가 잘 돌아가는지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조금씩 이용자가 늘다 보면 어느새 서버 수용량에 한계가 오기 시작하고, 여러분은 서버를 스케일업 할지 스케일아웃 할지 고민하실 텐데요. 오늘의픽업 CTO로 있으면서 서버 비용을 최소화하여 운영한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된 이후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개발자가 되려는 비전공자분들, 1~2년 차 주니어 개발자분들보다 한 발짝 앞서 걸어간 입장에서, 발표를 들으시는 분들이 앞으로 하실 수많은 선택에 있어 제 경험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지금까지 제가 했던 선택을 소개하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개발 문화 하면 코드 리뷰! 코드 리뷰 하면 GitHub 풀리퀘스트!
풀리퀘스트를 잘하기 위해서는 branch 전략, Rebase, Merge 등 공부해야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풀리퀘스트 방법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떠한 장점들이 있는지, 또 우리는 어떻게 차용해 볼 수 있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에게 취업과 학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저는 제 삶의 경험, 수많은 개발자를 만나고 면접하면서 느낀 점들을 기반으로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제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바뀌는 것은 저에게 큰 보람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멘토링 했던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속해서 성장하고, 또 그 성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이 방향을 잘 잡을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바나나 브라우저'는 14번의 메이저 버전을 세상 밖으로 내보냈고, 시장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15만 다운로드, 평점 4.8/5.0). 이 과정에서 우리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기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의 복합적인 이해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제품과 팀이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업무 환경에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높은 성과를 내는 팀에 대해 연구해 보니 2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Autonomy와 Alignment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다양한 팀이 협업하여 회사 사업 목표와 일치하는 성과를 내기 위한 '전사적인 협업 체계 구축' 방법과 도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코드숨의 스터디에서는 인출을 강조합니다. 인출을 해야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고, 이해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터디의 결과는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로 측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습니다. 이러한 시도에서 배운 점과 앞으로 어떻게 스터디 방식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싶은지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리뷰' 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왜 '코드 리뷰' 만 떠올릴까요? 코드를 작성하는 구현 단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전체 과정의 각 단계에서 '리뷰'가 필요합니다. 저의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리뷰의 필요성과 효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각 단계의 '리뷰' 를 통한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팀이 함께 성장하게 된 이야기도 전합니다.
개발자는 어떤 직업보다도 자유롭고 다양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내 콘텐츠와 내 브랜드를 만들어 여러 가지 해보고 싶은 일들을 하며,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먹고사는 일도 해결해 가고 있는 저의 사례를 통해 ‘삶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구나‘, 그리고 ‘그 시도들이 생각보다 위험한 것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웹 서비스 플랫폼인 Firebase와 간단히 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Node Express 서버를 활용하여 Backend Service를 구축하여 웹 서비스 전체를 만드는 법, Google Cloud Platform을 활용하여 실제로 구현한 코드들을 서버에 배포하는 작업 등을 다뤄보려 합니다.
신입 혹은 주니어인 분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걸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전문성이나 경험을 표현할 경력이 없거나 부족해서 오롯이 나 자신의 이야기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내고 상대를 납득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채용 담당자가 어떤 사람인지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누구의 이력서인지 물어보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제 관점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최소한의 엔지니어링으로 데이터를 적재하고, 분석해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사례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경험을 돌이켜보니 데이터 인프라, 데이터 엔지니어링, 멋지고 비싼 BI 솔루션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핵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데이터리안과 같은 상황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많지 않은 비즈니스팀, 팀원이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가들에게 영감이 되는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프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조직 규모에 따라 적절한 조직 구성과 업무 프로세스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2020년 말 입사한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인프랩의 업무 프로세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고 있고, 현재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멀티 모듈 프로젝트 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사실 정해진 규칙이나 디자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6번의 신규 온라인 프로젝트와 18년 된 레거시 프로젝트 구조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개발자가 모르면 언젠가 후회할 수밖에 없는, 오직 현장에서만 익힐 수 있었던 내용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DevOps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비스가 복잡해지고 빌드와 배포가 많아질수록 효율적인 개발 & 배포 프로세스가 필요해요. 따라서 특정한 기술과 도구를 잘 쓰려는 도구가 아닌 문화로서 DevOps를 도입하고 자동화, 측정, 공유, 축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evOps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지금 바로 적용해 봅니다!
인프랩에 합류하고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는 Terraform 도입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어떻게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었는지, 어쩌다가 IaC를 도입하게 되었고 왜 Terraform을 사용하기로 했는지, 현재는 어떻게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선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를 발표에 담았습니다.
코틀린은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언어로 JavaScript 엔진이 있는 브라우저나 Node.js도 지원하며, Nati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쓸 수 있습니다. 본 핸즈온 세션을 통해 코틀린 멀티플랫폼과 함께 리액트, 스프링부트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직접 개발하며 친해져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참가자는 코틀린 멀티플랫폼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공유 로직 작성, Kotlin/JS 기반 리액트 및 스프링 웹 프로그래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